수능영어와 내신영어의 차이점

수능시험일이 불과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실을 얻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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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히 수능영어와 내신영어의 차이점을 살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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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능 영어와 내신 영어 의 비교표

	수능 영어	내신 영어
평가 항목	듣기(약35%), 독해	수행, 지필
출제 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청	각 학교
문법 비중	적음	많음
평가 방법	절대(1~9등급)	상대평가
출제범위	무제한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 등
핵심 능력	사고력(추리력, 상상력)	암기력(반복 학습과 암기)

 

2. 수능 영어와 내신 영어의 차이와 차별화된 지도(학습)

 

(1) 내신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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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신 영어는 비교적 출제범위가 한정되며 출제되는 내용도 예상할 수 있다. 수업에 충실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문법 비중을 감안하여 출제범위의 자료들을 여러 번 반복하여 암기하며 기출이나 예상 문제를 풀면서 철저히 준비한다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상대평가이므로 나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둔 친구들이 있다면 쉽게 1등급을 얻기는 어렵다.

 

(2) 수능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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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수능 영어(모의고사)의 경우 공공기관인 한국교육과정 평가원(교육청)이 출제하며 출제의 범위가 무한하고 다양하여 출제되는 내용을 예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문법의 비중은 내신에 비해 아주 작다. 이와 같은 수능영어의 특성상 내신 영어를 준비하는 것처럼 기출을 암기하거나 예상 문제를 열심히 푸는 것만으로는 고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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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수능영어에 대한 본질을 잘 이해하고 그 특성에 맞는 전략과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

2) 수능독해 28문제를 유형별 분석을 통해 단순화하고 각 유형별 맞춤전략이 필요하다. 세부 유형별 문제들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해결할 지에 대한 상세하고 구체적인 준비가 필요하며 마치 군사훈련을 통해 실전에 대비하는 것처럼 모든 상황들을 고려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연습이 필요하다.

3) 목표등급을 미리 확정하고 유형별 난이도 분석을 통해 시간배분과 푸는 순서까지도 미리 설정해고 훈련해야만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는다.

4) 모두 처음 보는 문제들이므로 단순 암기보다는 평소에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임기응변으로 문제를 침착하게 해결하는 순발력 훈련이 필요하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깊은 성찰과 함께 합리적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추리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5) 절대 평가의 특성상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불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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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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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영어와 수능영어는 매우 다른 성질의 시험이므로 각 시험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섬세한 지도(학습)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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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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